'주간아' EXIDx더보이즈, 첫 게스트로 열일..2배속댄스 성공[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4.18 18: 42

걸그룹 EXID가 '주간아이돌'의 포문을 열었다. 첫회 게스트로 '열일'을 해낸 EXID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1회 게스트로 걸그룹 EXID가 출연했다. '금주의 엄지돌'로는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더보이즈는 이날 신곡 '기디 업'으로 시작해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 2배속 댄스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인 그룹의 패기 넘치는 도전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모습이다. 이상민은 "왜 이렇게 잘 추냐"며 감탄했을 정도. 김신영은 "'주간아이돌 때문에 생긴 덕목"이라고 말하며 놀라기도 했다. 

더 보이즈가 가고 새롭게 단장한 '주간아이돌'의 첫 번째 게스트로 EXID가 등장했다. EXID는 '주간아이돌'과 깊은 인연이 있는 만큼 첫 회 게스트로 프로그램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EXID도 소개를 마친 후 처음 도전한 것은 2배속 댄스였다. EXID는 신곡 '내일해'의 2배속 댄스로 화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유독 힘들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줬다. 하니는 "(나이를)느꼈어"라고 말하며 당황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코너는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코너였다. 이상민은 '롤코 댄스'를 소개하며 EXID가 도전에 성공할시 사비로 공기청정기를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EXID는 무리없이 의외로 여유롭게 성공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하니의 실수로 결국 미션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멤버들은 '롤코 댄스'에 대해서 "매력이 있다. 그냥 2배속 댄스보다"라고 말했다. 
'내가 쓴 이력서' 코너에서는 EXID 멤버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분노가 많다는 LE를 위한 색다른 테라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새롭게 단장한 만큼 아직 어색함도 있었지만, 열심히 임한 EXID가 선사한 웃음은 즐거움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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