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프로듀스48' 측 "이승기, MC 확정..韓日 합작 이끌기에 적합한 인물"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4.18 17: 11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Mnet 새 음악 예능 '프로듀스48'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가 됐다.
Mnet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듀스48'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이승기가 확정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가수로서의 경험은 물론, 안정된 진행 능력과 유머 감각 등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다. 한일 합작 초대형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을 이끌어 가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이승기는 제작진의 제안을 받고 긴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들은 "이승기는 국민 프로듀서를 대표해서 한일 양국의 총 96명 연습생을 이끌고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최초의 한일 걸그룹 탄생의 순간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017 MAMA in Japan'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 첫 공개된 '프로듀스48'은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과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 시스템을 결합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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