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섭X의웅②] 안형섭 "'프듀2' 후 1년, 열심히 살아" 직접 쓴 10문10답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4.18 14: 10

안형섭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방송 초반 홀로 무대에 나가 '픽미' 안무를 췄을 정도로 끼가 넘쳤기 때문.
이에 힘입어 안형섭은 각종 예능, 웹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물론 이의웅과 프로젝트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10일 형섭X의웅으로 컴백한 안형섭은 신곡 ‘너에게 물들어’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더욱 매력적인 음색을 뽐낸 그는 이번에 소년과 남자 사이를 오가며 팬심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Q. 컴백하니 어때?

A. 무언가를 바쁘게 할 수 있음에 감사.
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뭐야?
A. 모든 순간들.
Q. 이번에 너의 어떤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
A. 안형섭다운 매력들.
Q. '너에게 물들어'에서 가장 좋은 한 소절을 추천해줘.
A. 변함없이 나의 하늘 위로 환하게 빛나는 수많은 너.
Q. 이번 컴백에서 제일 달라진 점이 있어?
A. 아무래도 저번보다 더 업된 비주얼?
Q. 요즘 빠져있는 것은 뭐야?
A. 자기관리. 멋있어지는 나의 모습은 늘 짜릿하다.
Q. '프듀2'가 벌써 1년이 됐어. 기분이 어때?
A. 벌써 1년이나? 허무하지만 그 뒤로 열심히 살았어.
Q. 의웅이에 대한 장단점을 솔직하게 말해줘.
A. 장점 : 성실하고 성실하고 성실하다.
   단점 : 이름이 어렵다.
Q. 이번 활동의 목표가 있어?
A. 좀 더 우릴 알리고 저번보다 실력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 서서히 인정받기.
Q.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I SAY 의형 YOU SAY 제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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