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MBC 측 "'축구의 신' 편성 확정 NO, 제의만 받았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17 12: 56

MBC 측이 예능 '축구의 신'에 대해 "편성과 관련해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7일 MBC 관계자는 OSEN에 "아직 편성이 확정되지 않아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는 게 없다. 제작사 측이 MBC에 편성 제안을 한 상태고, 그 부분에 대해선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축구 감독 거스 히딩크가 출연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받은 '축구의 신'은 오는 6월 14일 개최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제작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MC는 '연예계 축구광'으로 불리는 하이라이트 이기광과 2AM 정진운, 여기에 월드컵스타 최진철, 송종국, 이천수 등이 감독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축구의 신' 제작사 측은 JTBC와 편성을 논의 했으나 불발됐고, MBC 등 여러 방송국과 편성을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