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BA] 파주 챌린저스, 의정부 신한대에 17-8 대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4.17 08: 10

파주 챌린저스가 막강 화력을 앞세워 의정부 신한대를 격파했다. 
파주 챌린저스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연천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의정부 신한대와의 2018 KIBA 드림리그 4차전서 17-8 대승을 거뒀다.
파주 챌린저스 김민호(광주동성고)는 4타수 3안타 4득점 3도루의 맹활약을 펼치며 경기 MVP로 선정됐다. 그리고 황정립(2회 2점)과 최원준(2회 1점)은 나란히 대포를 쏘아 올렸다. 

최영웅은 3이닝 3실점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타선 지원에 힘입어 승리 투수가 됐다. 반면 의정부 신한대 우병걸은 1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상호(6회 1점)와 이동훈(8회 2점)은 대포를 가동했으나 팀 패배에 빛을 잃었다. 
그리고 서울 저니맨은 연천 미라클을 8-4로 제압했다. 선발 안정훈(인천고-넥센)은 5이닝 4피안타 5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경기 MVP로 선정됐다.
한편 2018 KIBA 드림리그 5차전은 오는 2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파주 챌린저스파크에서 열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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