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가수 간종욱, 희귀성 난치병 고백.."재수술 두려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4.16 16: 24

가수 간종욱이 희귀성 난치병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간종욱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다시 입장. 재수술 두려움 그러나 이겨내야지 인생이 드라마네. 전신마취 수술만 5번째네..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재입장 #제발 #마지막이길 #여부미안해고마워사랑해 #기다려아들딸 #아빠이겨낼게 #간종욱 #jongwookkan"이란 해시태그로 가족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간종욱은 형인 간종우와 함께 듀오 제이투를 결성, 2010년 '행방불명'을 발표했다. 이후 '닮은 여자' 앨범과 솔로곡으로 '죽을만큼 그립고 아파도', '괜찮아 눈물아', '평범한 이별' 등을 냈다.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지난해 말에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하지만 SNS를 통해 희귀성 난치병 후종인대골화증 투병 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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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간종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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