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이 '컬투쇼'에 나와 강호동과 친분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패널로 나온 문세윤은 "'아는 형님' 잘 봤다"는 청취자 사연을 받았다. 그는 "열심히 뚱보 얘기 많이 했다"며 미소 지었다.
함께 나온 '절친' 뮤지는 "강호동 얘기했냐"며 "나가기 전 저한테 고민을 털어놓더라. 강호동 형님 옛날 얘기를 하면 혼날까 묻길래 이제 다 받아주신다고 했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다 받아주셨다. 너무 친해졌다. 녹화 이후로 연락처도 주고받았다"며 강호동의 성품을 치켜세웠다. 즉석에서 강호동의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14일 유민상과 함께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큰 재미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