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같이살래요', 유동근♥장미희 로맨스에 자체 최고시청률 '29.4%'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4.16 07: 26

'같이 살래요' 유동근과 장미희의 본격 로맨스에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10회는 전국기준 2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24.8%에 비해 4.6%포인트 상승한 수치. '같이 살래요'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자체 최고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특히 30%를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한 만큼 이후의 상승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만난 박효섭(유동근 분)과 이미연(장미희 분)은 서로를 위로했고, 과거의 추억을 생각하며 즐거워했다. 특히 박효섭은 큰 딸 박선하(박선영 분)의 결혼 문제로 고민에 빠졌던 상황. 그 슬픔에 이미연이 위로가 됐다. 
박선하는 연인 차경수(강성욱 분)과의 결혼이 순탄치 않아 보였다. 우아미(박준금 분)가 박효섭의 수제화 가게를 찾아가 두 사람의 이별을 종용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차경수는 박선하가 이 사실을 알게 될까봐 불안해 했다. 
박효섭과 이미연의 재회가 이 가족에게 미칠 영향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박선하와 차경수가 무사히 결혼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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