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슈퍼맨' 봉태규♥하시시박, 아들 시하 정말 잘 키웠네요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4.16 07: 30

또 한 명의 '국민 귀요미'가 등극할 조짐이다. 바로 봉태규 아들 시하. 시하가 첫 회만에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봉태규와 그의 아들 시하가 첫 출연했다.
시하는 아빠 봉태규, 엄마 하시시박보다 먼저 일어나 거실을 돌아다녔다. 봉태규와 쏙 빼닮은 외모와 바가지 머리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하는 남다른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봉태규는 시하를 위해 김밥을 만들었다. 시하는 봉태규가 보지 않는 사이 김을 입에 마구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시하는 음식을 먹을 때 VJ 삼촌들을 우선으로 챙겨 감동을 안겼다. 동네 주민들에게 돌릴 떡을 찾기 위해 떡집을 방문한 시하는 VJ 삼촌들의 입에 떡을 넣어준 뒤 자신이 먹었다.
뿐만 아니라 시하는 경비원, 동네 주민들에게도 예의바르게 인사를 하며, 봉태규가 얼마나 교육에 신경을 썼는지 짐작케 했다.
이 같은 시하의 모습은 단 한 회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기 충분했다. 이날 봉태규가 아들의 앞머리까지 직접 잘라 시하의 귀여움은 제대로 폭발했다.
그동안 사랑이, 삼둥이, 서언-서준, 로이, 시안이 등 많은 스타들의 자녀들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바. 시하 역시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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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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