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고지용, 바다에 지갑 빠져 절망..시민이 선뜻 빌려준 현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4.15 17: 10

고지용이 바다에 지갑을 빠뜨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고지용이 승재와 함께 대천 해수욕장으로 여행을 떠났다.
고지용은 승재와 바다 위에서 하늘자전거를 탔다. 그는 격하게 페달을 밟으며 힘들어했다.

그러다 고지용은 페달을 멈췄다. 그의 지갑이 바다에 빠진 것이다. 이를 안 승재는 "우리 지렁에 질리도 못사냐. 굶어죽는 것이냐"라고 말했다. 
이후 고지용은 한 시민의 도움으로 현금을 빌리게 됐다. 고지용과 승재는 꼭 계좌로 보내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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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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