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출연진이 배동성 딸 배수진의 결혼식에 참석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열린 개그맨 배동성의 딸 수진의 결혼식에 '내 딸의 남자들' 출연진 장광 부녀와 박정학 부녀, 김태원, 이수근과 소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
딸의 일상과 연애를 함께 지켜봤던 장광, 박정학 부녀와 소진은 배동성과 딸 수진의 결혼식을 그 누구보다 따뜻하게 축하해 훈훈한 분위를 자아냈다. 더불어 사회는 신랑 신부의 연애 과정을 함께 지켜본 ‘내 딸의 남자들’ MC 이수근이 맡아 더 친근한 진행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수진의 결혼식은 '내 딸의 남자들' 시즌3 첫 방송 하루 전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시즌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장광 부녀는 '내 딸의 남자들3'에 출연해 더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내 딸의 남자들’ 시즌3는 오는 15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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