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위너, 1위 '3관왕'..슈주·엑소 첸백시·트와이스 컴백[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4.15 13: 18

위너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위너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EVERYDAY'로 1위를 차지했다.
위너는 "양현석 회장님, 회사 식구들 감사하다. 이너서클도 많이 사랑해줘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위너는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 14일 MBC '음악중심'에 이어 3관왕이 됐다.

또한 위너는 트렌디한 슈트차림으로 'EVERYDAY' 무대를 선보여 팬심을 저격했다. 이들의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흠 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는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인기가요’에는 트와이스, 슈퍼주니어, 엑소 첸백시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이 대거 컴백무대를 꾸몄다. 트와이스는 ‘What is love?’와 ‘Say Yes’를 선보였다.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What is love?’는 사랑을 책이나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댄스곡이다. 트와이스는 포인트 안무인 '물음표 춤'을 통해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슈퍼주니어도 신곡 '로시엔토(Lo Siento)’로 '인기가요'를 뜨겁게 달궜다. '로시엔토'는 트로피컬 리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더해져 경쾌함을 자아내는 댄스홀 팝 장르의 라틴 팝 곡이다. 멤버 희철과 은혁이 직접 랩 가사에 참여했다.
엑소 첸백시는 신곡 '花요일 (Blooming Day)'를 열창했다. 엑소 첸백시는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스페셜 릴레이 생방송 ‘월화수목첸백시’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인기가요’에서 세련된 퍼포먼스로 그들의 위엄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인기가요’에는 EXID, 허영생, 업텐션, 에릭남, 오마이걸 반하나, 우주소녀, 펜타곤, 사무엘, 브로맨스, 하이틴, 르씨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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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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