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아형' 유민상 밝힌 #몸무게 #이수지열애 #모태솔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4.15 07: 35

 ‘아는 형님’에 출연한 유민상이 몸무게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라이벌이었던 문세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유민상과 문세윤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유민상은 뚱보 중에 뚱보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민상은 “내가 서장훈만 넘으면 연예인 몸무게 1등이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순순하게 유민상에게 패배를 인정했다. 연예계 몸무게 1등 유민상이 밝힌 몸무게는 140kg. 187cm라는 큰 키가 가려질 정도로 무시무시한 몸무게였다. 그래서 였을까. 비빔밥을 먹는 것도 압도적이었다.

문세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유민상이 오랫동안 솔로로 지내는 것. 유민상은 모태솔로로 지금까지 키스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개그콘서트’를 함께한 동료인 이수근이 8년 전 장흥 유원지에서 유민상의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증언하면서 모태솔로라는 오해를 말끔하게 해소했다.
자연스럽게 유민상은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했던 이수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수지의 열애설 이후 유민상은 아무도 자신의 심경을 궁금 해하지 않아서 은근히 서운하다는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모태솔로에 키스를 해본 적이 없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큼 유민상은 자신감이 없었다. 하지만 이날 형님들은 유민상의 매력을 발굴해냈다.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유민상은 이날 방송을 통해 개인기와 토크까지 여러 가지 매력을 드러냈다. 불혹의 나이에 연예계 최고의 뚱보라는 타이틀을 얻은 만큼 새로운 사랑을 충분히 만날 수 잇을 것으로 보인다./pps2014@osen.co.kr
[사진]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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