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민교 "200만 관객↑ 직장인 7팀 200만원 회식 지원"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4.14 15: 24

 배우 김민교가 200만 관객 넘으면 회식비 20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교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영화 '머니백'(감독 허준형)에서 임원희 선배님 밑에서 같이 수금하고 다니는 '양아치'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앞서 김민교는 영화가 200만 관객을 넘으면 직장인에게 회식비 200만 원 쏘겠다고 밝힌 바.

이에 "천만관객 넘으면 천만 원 쏘냐"는 질문을 받았고, 김민교는 "그럴 수 있다. 저희는 배우가 많다"고 답했다.
박희순도 "같이 하는 거다"며 7명의 배우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교는 "200만 원씩 7팀 쏘겠다"고 공약을 다시 걸었다.
'머니백'은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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