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램페이지', 10만↑·이틀째 1위..주말 흥행 시동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4.14 07: 19

영화 '램페이지'가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지난 13일 하루동안 10만 4152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누적관객수는 18만 2658명이다. 
지난 12일 개봉 즉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쥬만지: 새로운 세계’로 또 한 번 ‘흥행 치트키’임을 입증한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아 괴수 버스터로 스크린 흥행 정조준에 나섰다. 일단 개봉 이틀째 1위에 오른 '램페이지'가 개봉 첫 주말에도 흥행 열기를 뜨겁게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2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4만 866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0만 6911명이다. '바람바람바람'은 한 단계 더 내려와 3위에 안착했다. 4만 2034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는 86만 58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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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램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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