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너목보5' 뉴이스트W, 팀분열 일으킨 '역대급' 연속실패(ft,촉)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4.14 07: 05

역대급 음치색출에 연속으로 실패하자, 뉴이스트W가 팀 분열까지 일어났다. 
13일 방송된 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 에서는 뉴이스트 W가 출연했다. 
이날 뉴이스트W는 역주행 아이콘으로 등장, 출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멤버들은 "리더 JR 아니면 메인 보컬 백호의 말을 따르겠다"고 서로를 믿으며 음치색출을 시작했다. 

먼저 미스터리싱어 6명을 소개, 멤버들은 혼란이 왔다. 첫인상으로는 실려자인지 음치인지 구분할 수 없었기 때문. 
특히 2번 미스터리 싱어 인상에 대해서 렌은 "실력자같다, 노래하는 사람 눈동자나 표정이 살아있다"고 말했으나, 종현은 실력자라 생각했는데 사진 보니 고음 능력치치곤 자세가 어색하다"며 의심하며 의견이 엇나갔다. 
두번재 단서로 립싱크 모습을 보며 음치를 색출해야했다. 이때도 JR은 "감정을 잘 끌어내셨다, 립싱크대타는 그냥 화만 나셨다"며 실력자라 확신, 하지만 렌은 "저는 대타가 감정을 더 잘 전달됐다"며 역시 분열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일까, 역대급으로 3연속 음치를 찾아내는데 실패, 급기야 실력자 찾기 달인으로 떠오를 정도였다. 모두가 만류해도 음치라 확신했던 뉴이스트로는 그 자리에서 자동기립하며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해야했다. 
MC 이특은 "오늘 몇번째 기립하시냐"고 말했고, 멤버들은 "우리가 진짜 촉 안 좋다"며 주눅든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백호에게 기대를 모으며 백호의 촉을 믿었으나, 역시 계속해서 실패할 뿐이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형 촉 안 좋다"면서 "두 번 다 틀렸다"며 상의하는 동안 팀 분열이 일어나 웃음을 안겼다. 가장 실패의 원인이었던 아론은 주눅들어있었고, MC들은 "좀 웃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뉴이스트W는 음치색출에 실패, 그럼에도 음치색출을 실력자찾기로 바꿔내는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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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너의 목소리가 보여5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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