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진세연 주연 '옥중화', 日 NHK 방송 시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4.11 15: 23

배우 진세연 주연의 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가 이달 8일부터 일본 지상파 NHK를 통해 방송을 시작했다.
2016년 4월부터 MBC를 통해 방송된 드라마 ‘옥중화’는 진세연을 포함한 출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최고 시청률 22.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후 국내를 포함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고 일본에서는 같은 해 9월 위성극장, 지난 4월 NHK BS 프리미엄에서 정식 방송되며 당시 방송 중이던 한국 드라마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옥중화’는 2014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한국 드라마로서는 4년 만에 일본 NHK 지상파를 통해 정식 방송을 시작해 일본 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NHK 지상파 방송에 앞서 진세연은 지난해 5월 도쿄를 방문해 기자회견은 물론 현지 방송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현지의 관계자들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대세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진세연이 출연 중인 TV 조선 드라마 ‘대군 – 사랑을 그리다’는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진세연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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