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둘째 출산"..김나영, 결혼 3년만 두 아이 엄마된다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4.11 14: 26

방송인 김나영이 2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결혼 3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나영이다. 
김나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웰컴, 최신우 동생. 여름아기"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살짝 나온 배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나영은 오는 여름 출산을 할 예정이다. 
김나영은 2015년 4월 27일 제주도에서 금융권에 종사하는 남편과 비공개 스몰웨딩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스몰웨딩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던 추세에서 김나영 역시 제주도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던 바다. 

이후 김나영은 2016년 첫째 아들 신우 군을 품에 안았다.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생활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고, 아들과 함께 '마마랜드'에 출연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각종 예능 뿐만 아니라 파리 패션위크 등에서 존재감을 발산하던 국내 대표 패셔니스타 김나영에서 한 가정을 잘 꾸리고 살아가는 아내, 그리고 엄마가 된 김나영이다. 그리고 결혼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며 더욱 다복한 가정을 예고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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