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마동석 '챔피언', 예고편·포스터부터 챔피언급 '기대 만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10 12: 40

영화 '챔피언'이 메인 예고편과 3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챔피언'(김용완 감독)은 5월 개봉을 앞두고 강렬한 팔뚝 액션과 따뜻한 휴먼 드라마가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 3종 포스터를 공개하고 개봉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 

진기로부터 팔씨름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으로 향한 전 팔씨름 선수 마크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은 첫 장면부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크를 감싸주는 쭌쭌남매와 그의 귀여운 케미에 훈훈함이 감도는 것도 잠시, 살아 움직이는 듯한 팔 근육들과 손에 땀을 쥐는 팔씨름 장면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어서와, 팔씨름은 처음이지?", "그의 팔뚝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라는 카피는 팔씨름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지상 최대의 팔뚝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메인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챔피언'의 3종 포스터에는 응원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손에 땀을 쥐는 팔씨름 대결에 임하는 마크, 포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마크와 그의 가족들, 팔씨름 선수 마크와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 싱글맘 수진의 꿈을 향한 도전이 각각 담겨 있어 챔피언급 시너지가 빛날 '챔피언'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챔피언'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워너브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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