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첫 아이스쇼에 '컬밴져스' 응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4.09 15: 21

차준환(17, 휘문고)의 첫 아이스쇼 데뷔 무대인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 공연에 평창올림픽에서 국내 컬링 신드롬을 불러 온 여자컬링대표팀 ‘컬벤져스’가 응원 영상을 보내왔다.
이번 행사의 공식 SNS에 올라온 여자 컬링대표팀의 축하 영상에는 “영미~! 가야돼 가야돼 차준환 아이스쇼!”라는 톡톡 튀는 멘트와 차준환 선수에 대한 응원의 메세지로 아이스쇼에 데뷔하는 차준환 선수에 대한 기대감과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차준환 선수의 아이스쇼 셀카 초대 영상도 볼 수 있다. 캐나다 현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차준환 선수의 꾸밈없는 아이스쇼 초대 영상 역시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 20일부터 3일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지는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 에는 차준환을 비롯해 알리나 자기토바,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이상 러시아), 팀이벤트 금메달에 빛나는 가브리엘 데일먼(캐나다), 페어종목 금메달의 알리오나 사브첸코-브루노 마소트(독일), 소치대회의 페어 금메달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러시아), 토리노 대회 금메달의 예브게니 플루셴코 (러시아), 중국 차세대 스타 진보양(중국)과 예술성이 뛰어난 미샤 지(우즈베키스탄), 아이스댄스의 민유라-알렉산더 겜린(대한민국) 등이 함께 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브라보앤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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