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임신 7개월' 신지수 "얼른 애 낳고 소맥 말아 마셔야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06 21: 46

신지수가 빨리 출산하고 술을 마시고 싶다는 귀여운 멘트를 남겼다.
신지수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비도 오고 밥 먹는데 갑자기 정전. 이벤트 가득한 저녁 정전될 때마다 댄스를 췄어야 했나. 얼른 애 낳고 소맥 말아 마셔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식점 한 테이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테이블 위에는 소주병과 여러 음식들이 올려져 있고, 신지수가 이를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인다.

신지수는 지난 1월 10일 소속사를 통해 "임신 13주 차에 접어들었고, 기쁜 마음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11월 4살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신지수는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로 올 하반기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06년 방송된 KBS2 '소문난 칠공주'에서 땡칠이 역을 맡아 이승기와 호흡을 맞춰 인기를 끌었다. 결혼 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에 출연했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신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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