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아놀드 슈왈제네거, 긴급 심장 수술 받았다..깨어난 후 “I’m back”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3.31 08: 58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긴급 심장 수술을 받았다.
지난 30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아놀드 슈왈제네거거가 심장 판막을 교체하던 중 문제가 발생해 심장 절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대리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지난 1997년 선천적인 심장 결함으로 교체한 판막을 다시 교체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옆에서 대기하던 수술 팀이 바로 심장 개복 수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의 판막은 성공적으로 교체되었고 현재 그는 안정적인 상태로 수술에서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리인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수술 후 깨어난 뒤 첫 번째 했던 말이 “I’m back(내가 돌아왔다)”였다고 밝히며 그가 좋은 상태에 있음을 알렸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오는 6월부터 ‘터미네이터6’를 촬영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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