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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인터뷰] '전 타석 출루' 노진혁, "긴장 많이 됐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3.24 17: 34

NC 다이노스 노진혁이 2번 연결고리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NC는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개막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2번 3루수로 출장한 노진혁이 4타석 3타수 3안타 1볼넷 1득점 활약을 펼쳤다.
노진혁은 경기 후 "어제(23일) 감독님께서 출전 사실을 알려주셨다"면서 "개막전에서 팀 출발도 좋고 성적도 좋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첫 경기 출장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첫 타석 볼넷으로 나갔을 때 윌슨의 공을 많이 봤던 것이 오늘 경기 잘 풀어나갈 수 있는 경기였던 것 같다"고 말하며 이날 맹타의 비결을 밝혔다. /jhrae@osen.co.kr
[사진] 창원=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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