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럭스, 신정락 상대 솔로포…시즌 1호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3.24 16: 31

NC 다이노스 재비어 스크럭스가 개막전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스크럭스는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개막전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1로 앞선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LG 신정락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살얼음판 리드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만들어내는 솔로포였고, 올 시즌 자신의 1호, 팀의 올 시즌 첫 홈런이었다.
스크럭스의 홈런으로 NC는 3-1로 달아났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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