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안타 대신 볼넷 2개…타율 3할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3.23 12: 57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중인 추신수(외야수)가 안타 대신 볼넷을 얻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 무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고 4회 무사 1,2루 득점 상황에서 안타 대신 볼넷을 골랐다.
6회 중견수 뜬공으로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추신수는 8회 2사 2루 상황에서도 볼넷을 얻는데 그쳤다. 이날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3할1푼6리에서 3할로 떨어졌다.

한편 이날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신시내티가 7-6으로 웃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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