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정운찬 KBO 총재, “공정성과 투명성 통해 ‘클린베이스볼’ 실행”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3.22 15: 18

정운찬 KBO 총재가 프로야구 첫 시즌을 맞는다.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가 22일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됐다.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감독들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입담을 과시했다.
정운찬 총재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이사회에서 제 22대 KBO 총재로 선임됐다. 정 총재는 “올해로 37번째 시즌을 맞는 KBO리그는 각본 없는 드라마와 명승부의 향연으로 국민의 삶에 힐링을 제공한다. 경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통해 ‘클린 베이스볼’을 실행하고, 질적 발전을 이룩하는 시즌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정 총재는 “2018시즌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다. 팬과 선수들이 정겹게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올 시즌에도 KBO리그를 향한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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