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한현민, "키 189cm..영어 배워 할리우드 진출하고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17 15: 37

모델 한현민이 키와 관련해 한약을 먹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현민은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모델 김진경과 함께 출연, 입담을 뽐냈다.
한현민은 자신의 신장에 대해 "데뷔했을 때 187cm이었고, 지금은 189cm다"라며 "더 크면 옷이 안 맞아서 지금 키 안 크는 한약을 먹고 있다. 저보다 더 키가 크신 분들도 계신데 저는 이 정도가 좋다"라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한현민은 "이태원에 살아서 외국인분들이 저한테 길을 많이들 물어보신다. 그러면 영어를 못한다고 말씀을 드리는데, 그럼 저보고 장난치지 말라고 한다. 거짓말인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연기에도 관심이 있다고 고백했다. "연기해보고 싶은 생각은 없냐"는 컬투의 질문에 한현민은 "저도 나중에 열심히 영어를 배워서 할리우드에서 연기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현민은 "한국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시트콤에 도전하고 싶다"며 어떤 역할이든 열심히 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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