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시우민 "올림픽 공연 영광..올해 운 다 썼다고 생각"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15 23: 27

시우민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MC들은 시우민에게 올림픽 폐막식 공연 소감을 물었다. MC들은 "EXO가 큰 무대에서 공연을 많이 해서 별로 안 떨렸겠다"고 말했다.
시우민은 "그거와는 전혀 다르다. 전세계에서 보고 있는 국가적인 행사라 긴장이 많이 되더라. 가문의 영광이었고, 올해 운 다 썼다는 생각까지 했다. 긴장도 긴장이지만 너무 추웠다. 바람이 장난 아니더라"고 말했다.

시우민은 "무사히 잘 끝나서 다행이었다. 평생 이런 경험 또 못할 것 같다"고 감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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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생술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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