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이혜영, 허율 곁에서 사망.."세상이여, 안녕"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3.15 21: 45

'마더' 이혜영이 세상과의 이별을 고했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윤현기) 마지막회에서는 윤복(허율 분)의 옆에서 숨을 거두는 영신(이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진(이보영 분)은 윤복이를 찾으러 갔다가 자신의 양어머니인 영신의 죽음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가족들 모두 영신의 곁에서 오열했다.

이후 "세상이여, 안녕"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고하는 영신의 내래이션이 흘러나왔다. 잠에서 깬 윤복이는 영신에게 받은 행운의 목걸이를 돌려주며 "안녕, 할머니"라고 인사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마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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