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고경표 父 심장→양진성에 불법 이식?..진이한 분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13 21: 56

'크로스' 고경표의 아버지 심장은 양진성에게 불법 이식됐다. 
13일 방송된 tvN '크로스'에서 이주혁(진이한 분)은 2002년 강인규(고경표 분)의 아버지 강대수의 심장이 손연희(양진성 분)에게 불법 이식된 정황을 포착했다. 
당시 수술을 집도한 아버지 이상훈(김종구 분)을 찾아간 이주혁은 "연희가 이식받은 심장, 이 사건 피해자와 관련 있냐"고 물었다. 

이상훈은 "나도 모르고 한 수술이다. 어디서 심장만 들고 와서 어떻게든 연희를 살려 달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주혁은 "그날 연희를 살린 대신 아버지는 의사이길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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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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