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무도’ 측 “유재석, 오늘 김제동 대구 고향집 방문”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13 20: 59

MBC ‘무한도전’이 시즌1 종영을 알린 오늘도 추가 촬영을 이어가며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후 MBC ‘무한도전’ 한 관계자는 OSEN에 “유재석이 김제동의 소원을 수리하기 위해 오늘 대구로 향했다. 유재석은 김제동의 대구 고향집에 방문하고 그의 아버지 산소에 인사를 드리고 왔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의 ‘보고 싶다 친구야!’ 특집에서 유재석 랜선 친구로 등장했다. 김제동은 SNS 단체 문자방에서 활발한 활약을 했을 뿐 아니라 방송 말미 지상렬의 집을 방문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기도 했다.

랜선 친구들의 마지막 미션을 취합하는 과정에서 김제동은 자신의 소원으로 유재석이 자신의 아버지 산소에 방문해 인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 소원을 수리하기 위해 오늘(13일) 대구로 향했고, 김제동의 고향집과 그의 아버지 산소를 방문해 김제동과의 의리를 과시했다는 후문. 
특히 오늘은 ‘무한도전’ 시즌1이 3월 말 종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날이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 없이 ‘무한도전’ 팀은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추가 촬영을 진행하며 ‘열일’을 이어가고 있어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하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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