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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남친입니다"..'전생에 웬수들' 구원, 이보희 앞 넉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13 19: 29

'전생에 웬수들' 구원이 이보희와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 우양숙(이보희 분)은 최고야(최윤영 분)의 선 자리를 주선하겠다는 동네 주민의 말을 탐탐치 않게 들었다. 
바로 그때 민지석(구원 분)이 가게로 들어섰다. 그는 넉살 좋게 우양숙에게 인사했고 주민은 "누구냐"고 물었다. 민지석은 "이 집 사위될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웃은 우양숙에게 고야 애인인이 고봉(고나연 분)의 애인인지 되물었다. 민지석은 "고야 씨 남자 친구입니다" "우리 어머니 손맛 최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전생에 웬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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