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참을忍 3번이면 호구..내 어록 유시민도 인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13 11: 57

박명수가 자신만의 어록을 뽐냈다. 
박명수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제가 방송에서 했던 어록은 창조적으로 만들어진다. 유명한 명언에 저만의 현실 철학이 더해져서 탄생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취자들에게 퀴즈를 냈고 마지막 문제는 "이 글자가 3개면 호구다"라는 것. 정답은 "참을 인 3번이면 호구된다"였다. 박명수는 "유시민에게도 인정 받았다"고 자랑했다. 

한편 박명수가 10년 넘게 몸 담았던 MBC '무한도전'은 이달 말 종영을 앞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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