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하이스트' 4DX 개봉, 허리케인급 흥행 돌풍 몰고 올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13 08: 48

'허리케인 하이스트'가 화이트데이, 4DX로 관객들을 만난다.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익스트림 재난 액션 영화로, 초강력 허리케인과 숨막히는 액션을 가장 잘 관람할 수 있는 4DX 포맷으로 개봉을 확정,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리케인 하이스트' 4DX는 말 그대로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부터 긴박한 재난 상황까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하며 4DX 필람 무비로서의 요소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중 실제 16만 6000 리터에 달하는 물을 한꺼번에 쏟아내며 구현한 역대급 쓰나미와 4DX의 리얼한 환경효과의 만남은 단연 백미. 이에 실제 시속 160km 이상의 바람 구현까지 더해진 사상 최악의 재난이 스크린과 극장을 가득 채우며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스릴감을 전달할 예정. 거대한 재난 상황을 위협적이고 리얼하게 구현하려 한 제작진의 노력과 4DX의 에어샷, 바람, 안개 등의 다양한 환경효과는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 4DX 메가히트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의 창시자 롭 코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만큼 그의 장기인 긴박한 추격전이 4DX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감독 특유의 속도감 있는 카 체이싱 액션에 4DX의 격렬한 모션체어, 진동 효과가 결합해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분노의 질주' 최신작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2017년 전세계 극장가를 강타하며 2017 전세계 4DX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만큼, '허리케인 하이스트' 역시 역대급 4DX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급습한 도시 속 남겨진 6500억을 노리는 자와 막는 자의 단 한번의 기회를 그린 작품. 오는 14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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