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韓美 욜림픽 첫 승자는 미국…박세리 입맛 잡았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12 22: 29

'냉장고를 부탁해' 욜림픽 첫 국가 맞대결이 진행됐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골프선수 박세리,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제1회 냉부 욜림픽을 진행했다.
이날 박세리 냉장고 재료를 주제로 첫번째 대결을 펼치는 이는 레이먼킴과 미국 셰프 루퍼트. 루퍼트는 김치와 고기를 주재료로 한 요리를 10분만에 만들어냈고, 박세리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고 담백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관자와 고기를 곁들인 레이먼킴의 요리에 박세리는 "관자의 비린 맛이 전혀 없다. 하지만 고기가 조금 짜다"고 평가했다. 
그 결과 루퍼트가 레이먼킴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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