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먼저' 감우성, 김선아에 "당신을 사랑할까 한다" 고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12 22: 17

감우성이 김선아에게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무한의 퇴근 버스에 우연을 가장해 따라 타는 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진은 미리 준비해온 CD 플레이어를 틀어 같이 듣는다. 순진은 버스에서 잠들고, 무한은 깨우기 싫어 종점까지 간다. 종점에서 버스에 갇힌  두 사람. 무한은 "당신을 사랑할까 한다. 매순간 사랑해주고 싶은데, 오늘처럼 당신을 세상 끝까지 끌고 갈까봐 걱정된다"고 한다.

순진은 "매일 매일 세상 끝에 매달려 살아간다.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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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스 먼저 할까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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