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가장 갓세븐스럽게, 인정?"…3억♥ 화려한 컴백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12 21: 38

그룹 갓세븐이 한층 청량해진 신곡 '룩'으로 컴백했다. 
1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그룹 갓세븐 컴백기념 'GOT7 Eyes On You LIVE PREMIERE'가 진행됐다. 
이날 갓세븐은 지난 활동곡 '유 아'와 '틴에이저'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제이비는 "5개월 만에 빠르게 컴백하게 돼 기쁘다. 좋은 곡과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뱀뱀은 태국어, 잭슨은 중국어, 마크는 영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영재는 "6시에 곡 나와서 같이 들었는데, 여러분도 우리와 같은 마음이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제이비는 "대기실에 우리 노래가 계속 나왔다"고 말하며 설레는 컴백 소감을 더했다.
타이틀곡 '룩'을 작사, 작곡한 제이비는 "이번 앨범은 마음 속에 소중한 존재를 거론하며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강인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 곡이고 갓세븐에게 어울리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제이비는 "강하거나 분위기 있는 노래를 하다가, 밝고 갓세븐스러운 노래를 하는 건 오랜만이라서 새로웠다. 뮤직비디오나 퍼포먼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멜로디 역시 트렌디한 멜로디를 더해서 썼다"고 감상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번 퍼포먼스를 한 단어로 정의해달라는 질문에 갓세븐 멤버들은 "인정!"이라 외쳤다. 제이비는 "정말 자신있다. 만족스럽다"고 말했고 마크는 "리더가 우리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를 만들어줬다"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 역시 인상적. 영재는 "감각적인 비주얼로 표현했다. 판타지적인 요소를 섞어서 항상 그 곁을 지키겠다는 내용을 뮤직비디오에 담았다"고 밝혔다. 멤버들 모두 이번 뮤직비디오에 만족스러워했다.
또 갓세븐 멤버들은 각자 참여한 수록곡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층 성장한 음악 실력을 드러냈다. 
JTBC '아는 형님' 출격 소감도 밝혔다. 유겸은 "우리가 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형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고, 진영은 "다음 번에는 우리만 예능에 한 번 더 출연하고 싶다. 박진영에게 너무 고마웠지만 생각보다 말이 정말 많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갓세븐은 신보 타이틀곡 '룩'과 수록곡 '우리'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갓세븐의 라이브 프리미어는 3억 하트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국내외 뜨거운 컴백열기를 증명했다. 
한편 갓세븐은 1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룩(Look)'과 신보 '아이즈 온 유' 전곡을 발표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