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만 '미스터 션샤인' 캐스팅‥유연석과 호흡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3.12 19: 50

배우 윤주만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캐스팅됐다.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도깨비-쓸쓸하고 찬란하神', '태양의 후예' 등 흥행 신화를 이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1871년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윤주만은 극중에서 유연석의 오른팔인 유죠 역할로 출연한다. 유연석은 백정의 아들이자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 역을 맡았다. 

'미스터 션샤인'에는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조우진 김병철 김민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2007년 SBS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를 통해 데뷔한 윤주만은 영화 '가비' '퀴즈왕', 드라마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환상거탑' '도깨비' 등에 출연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