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배우 박보검과 봄 기운이 가득한 셀카를 찍었다.
12일 구구단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김세정과 박보검이 카메라를 향해 각각 브이(V) 및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선남선녀로 유명한 두 사람인 만큼, 따뜻한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들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은 한 음료 브랜드의 광고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두 사람이 얼마나 발랄하고 화사한 CF를 완성했을지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세정은 현재 구구단 멤버로 활약 중이며 지난해 KBS2 드라마 '학교 2017'로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특히 최근에는 뷰티, 음료 등의 CF 모델로 연속 발탁되며 광고계에서도 '꽃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 시즌2'에 출연해 회장님 이효리와 그의 남편 이상순, 그리고 또 다른 아르바이트생인 소녀시대 윤아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 nahee@osen.co.kr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