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S토리] VIP에 바치는 큰절..태양, 청성의 사나이 되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3.12 14: 45

VIP에게 바치는 큰절입니다. 그룹 빅뱅의 태양이 군화를 신었습니다.
이곳은 강원도 철원군 동승읍 상노리에 위치한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 현장입니다.

오늘(12일) 정오 전부터 청성부대 신병교육대 앞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100여 명의 팬들이 모였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된 태양을 배웅하기 위함입니다.
태양은 오후 2시께 입소식장에 나타났습니다. 팬들에게 코앞까지 다가가 한명 한명 아이콘택트를 하며 인사했습니다.
"땡큐!"
"잘 갔다올게요!"
그러면 VIP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기다릴태양"
큰절을 올리며 떠난 그는 이제 '청성의 사나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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