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진세연, 주상욱 거부 윤시윤 택했다 '로맨스 시작'[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11 23: 53

진세연이 주상욱의 구애를 뿌리쳤다.
11일 방송된 TV 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는 점점 가까워지는 휘는 자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휘는 승마를 하는 자현에게 가르쳐준다. 휘는 "타는 사람이 무서워하면 말도 무서워한다"고 말한다. 휘는 긴장하는 자현을 위해 뒤에서 올라타 직접 시범을 보인다.
자현은 휘의 스킨십에 설렘을 느꼈다. 두 사람은 말에서 내린 뒤 통성명을 하며 친해졌다. 자현과 휘는 기생의 호객 행위에 기방에 가고, 기생들은 쑥쓰러워하는 자현을 놀린다. 휘는 자현의 정체가 밝혀질까 안절부절 하고, 자현은 기방에서 만취 상태가 된다.

휘는 자현을 업고 집까지 가고, 자현은 다음날 휘에게 업혀왔다는 말에 이불킥을 했다. 휘는 자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 만나자 하고, 강은 선수를 쳐 자현을 먼저 데리고 간다. 자현은 휘가 부르는 줄 알고 갔다가 강이 있자 실망한다.
강은 "혼례를 앞두고 있지만 당신이 계속 생각난다. 나와 함께 있자"고 한다. 자현은 강을 비난하며 "두 명을 다 가지려 하냐. 후한무치하다"고 한다.
그때 휘가 소식을 듣고 자현을 데리러 오고, 선상에 있었던 자현은 강을 피해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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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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