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1500만 ♥ 돌파"…김성규, 팬들과 함께한 힐링 파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11 23: 04

김성규가 '루프탑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 
김성규는 11일 V앱을 통해 방송된 '김성규의 루프탑 라이브'에서 완벽한 라이브와 속 깊은 토크로 깊은 밤 팬들과 보약 같은 힐링 타임을 가졌다. 
김성규는 3년 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트루 러브(True Love)'를 비롯해 수록곡 '끌림', 파티 추천곡 콜드플레이의 '파라다이스(Paradise)', '옐로우(Yellow)', 트로이 시반의 '유스(Youth)' 등으로 팬들과의 행복한 루프탑 파티를 꾸몄다.

오랜만에 솔로로 가요계에 컴백한 김성규는 "3년 만에 정규 솔로 앨범을 여러분들께 들려드렸는데, 2주 동안 활동을 하면서 많이 응원도 받았다. 즐기면서 활동하려고 노력했는데, 생각처럼 재밌게 활동한 것 같다. 앨범 작업할 때 부담도 기대도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앨범을 기대해 주시고 또 큰 상도 받아서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피니트 활동은 물론, 솔로 앨범 준비, 예능과 뮤지컬 출연 등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낸 김성규. 김성규에게 바쁜 시간은 '수확'을 위한 준비 시기라고. 김성규는 "지난 해부터 솔로 앨범 준비를 하면서, 지난 달까지도 뮤지컬 공연을 계속 했다. 또 이경규 선배님이랑 같이 예능 출연을 했다. 요즘 그동안 바쁘게 지냈던 일들을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고 보여드릴 수 있어서 수확하는 것처럼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김성규는 자신의 별자리인 황소자리 운세를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소자리 기본 성향이 "실용성과 현실성이 뛰어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오감이 발달된 사람이다. 특별히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 많다. 황소처럼 느리고, 우아하게 움직이며 신중하고 느긋하다. 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하지만 한 번 습득한 것은 오래 간직한다"는 것에 김성규는 "제가 낯을 가리기도 해서 뭔가에 적응하는 것에 어려워하는 편이다. 그런데 한 번 친해지고, 익숙해지고 편해지면 잘 기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새로운 만남이 풍부하고, 특별한 몇몇이 앞으로의 인생에 의미를 갖게 된다. 그 특별한 만남이 보물을 탄생시킬 것"이라는 올해 운세에 들뜬 김성규는 "과연 올해 탄생할 보물이 무엇일지 팬 여러분들이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날 김성규의 루프탑 라이브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하트수 1500만을 돌파했다. 김성규는 "제가 인피니트로 데뷔한지 9년 만에 정규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멤버들도 큰 힘이 됐지만, 무엇보다 제게 엄청난 큰 힘과 위로가 되는 것은 팬분들이다. 팬분들이 있기에 앨범을 내고 다양한 곡을 들려드릴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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