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신아' 강지환, 동생 죽인 살인범 '복수' 물거품‥뒷조사 시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3.11 22: 39

김동영이 눈 앞에서 사살되자 강지환이 분노, 김옥빈은 그 죽음의 순간을 또 한번 보게됐다. 
11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에서는 한상구(김동영 분)에 대한 복수가 코 앞에서 좌절된 천재인(강지환 분)이 분노했다. 
이날 천재인은 연쇄 살인마 한상구를 찾기 위해 2년을 추적했지만, 눈앞에서 범인이 죽는 것을 목격하고 좌절했다. 재인은 "쏘지말랬잖아, 사살하지 않고 제압할 수 있었다"며 소리를 질렀다. 

 
이때, 한상구 앞에 김단(김옥빈 분)은 "나 봤다 좀 전에 동생을 봤다, 죽음의 순간"이라며 "형사님한테 뭔가를 전하려 했다"며  한상구가 재인의 동생을 죽인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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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은 신의 아이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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