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효리네’ 입성...이효리·이상순 감출 수 없는 미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3.11 22: 29

배우 박보검이 민박집에 입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에 도착한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일찍 출발한 박보검이 제주도로 날아오고 있는 가운데 이효리, 이상순, 윤아 그리고 민박객들은 아무 것도 모른 채 평화롭게 아침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민박집 앞에 선 박보검은 얼굴을 가리고 초인종을 눌렀고 갑작스러운 알바생의 등장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박보검인 것 같다는 말에 이효리와 윤아는 홀린 듯 밖으로 달려나갔고 박보검을 마주한 이효리는 떨린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민박객들 역시 연신 ‘대박’을 외치며 기뻐했다.
박보검은 준비한 선물을 나눠줬고 이효리는 박보검을 보고 “우리집에 이런 비주얼이 있다”며 “넌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 도움이 된다”고 흐뭇해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효리네 민박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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