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회복' 석현준, 복귀 후 3경기 교체 출전... 팀 0-1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3.11 07: 09

부상서 복귀한 석현준이 교체로 나섰지만 골은 뽑아내지 못했다.
트루아는 11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서 열린 낭트와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29라운드서 0-1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진 트루아는 8승 4무 15패 승점 27로 여전히 강등권에 머물렀다.
후반 교체로 출전한 석현준은 올 시즌 18경기째 출전했지만 골은 없었다. 시즌 초반 큰 기대를 받았던 석현준은 지난 1월 발목부상으로 한달여간 출전하지 못했다.

재활에 매진한 석현준은 지난 24라운드 디종과 경기서 복귀한 뒤 꾸준히 교체로 뛰었지만 골은 터트리지 못했다.
트루아는 전반 22분 니베가 골대를 맞추는 불운으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트루아는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한 채 끌려갔다.
후반 26분 석현준을 투입한 트루아는 반격을 노렸지만 오히려 실점하고 말았다. 후반 41분 낭트는 살라가 헤더로 득점, 승리를 챙겼다.  /10bird@osen.co.kr
[사진] 트루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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