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정준영, 파산 직전 박나래 도왔다.."무한준영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10 23: 34

'짠내투어' 정준영이 파산 직전인 설계자 박나래를 도왔다. 
10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 15회에서 박나래, 김생민, 정준영, 허경환, 정제원은 알차게 싱가포르 첫 날 투어를 즐겼다. 하지만 박나래는 배불리 저녁을 먹은 뒤 남은 돈을 묻는 말에 "이미 파산"이라고 말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는 "밥은 아쉽지 않게 배불리 먹여야 하는데 낮에 락사 때문에 못해줬다. 너무 미안했다. 맥주 먹으려고 화장실도 못 가게 뛰게 만들고 안주를 시켰는데 또 2인분 계산이 되고 다 미안했다"며 징벌방을 각오했다고 밝혔다. 

앞서 상금을 받았던 정준영은 이를 박나래에게 건넸다. 박나래는 "정준영한테 매번 미안하다. 무릎 꿇겠다. 이유없이 정준영 님을 향해서. 정준영교"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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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짠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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