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블핑하우스' 놀멍쉬멍~제주도에, '블핑' 왔서예[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3.10 21: 45

블랙핑크가 제주도에서 휴일을 즐겼다.  
10일 방송된 V라이브 '블핑하우스'에서는 제주도로 향한 블랙핑크가 그려졌다. 
이날 블랙핑크 멤버들은 태국 여행에 이어, 한국에서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때, 로제는 "제주도 안 가봤다"고 말하면서 "제주도 가봐야된다고 해서 제대로 제주도란 곳을 알고 싶다"며 제주도를 적극적으로 어필한 것. 

 
멤버들은 로제를 위해 제주도로 여행 장소를 정하면서 "제주도 블링크들에게 도와달라고 글을 올려보자"며 '블핑로드'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짰다.  이후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동문시장에 들려 행복한 먹방 놀이에 빠졌다. 
이어 미로공원을 향했다. 미로 탈출 미션이 주어진 것. 하지만 미로에 갇힌 멤버들은 빠져나오지 못하며 방황해 혼란스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끝에, 로제와 제니팀이 출구를 발견하며 리사와 지수팀을 이겼다. 
다음 가는 곳은 우리에게 위험한 곳, 바람, 눈, 비가 없어야하는 곳이기에 날씨 운이 없는 블핑들은 긴장했다.
날씨가 변하기 전에, 블핑들은 서둘러 걸음을 옮겼고, 이내 도착, 알고보니 블핑들이 말한 곳은 열기구를 탈수 있는 곳이었다.  처음 타보는 열기구에 멤버들은 환호, 아이처럼 신기해하며 기뻐했다. 로제는 "제주도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 정말 고요하고 예뻤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어 임금님 수라상 식권을 쓰기 위해 이동, 제주에도 어둠이 내려앉았다.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넘치는 레스토랑에서 제주 특산물로만 만든 수라상급 만찬에 블핑 멤버들은 말없이 먹는데만 집중하며 먹방에 또 한번 빠져버렸다. 
멤버들은 "오늘 많은걸 하고 많은 걸 먹었다"며 놀고 먹은 여유로운 휴가에 흡족해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블핑하우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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