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단비 "코러스로 섰던 '불후의 명곡', 가수로 서니 울컥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3.10 18: 28

가수 천단비가 ‘불후의 명곡’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故이영훈 10주기 특집으로 꾸며져 김경호, 정동하, 테이, 김나니, 정석순, 천단비, 김지우, 최재림, 브로맨스 등 가수들의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두 번째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천단비. 앞서 출연 당시 그녀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다 마지막에 감정이 앞서 눈물을 흘릴 뻔 했다.

이에 천단비는 “‘불후의 명곡’은 제가 늘 코러스로 섰던 무대인데 제가 가수로서 섰다는 게 너무 감격스러워 울컥했다”는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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