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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김남주vs이경영, 보도국장 자리로 기싸움 "욕심내지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3.09 23: 36

김남주와 이경영이 기싸움을 펼쳤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미스티'에선 고혜란(김남주)이 보도국장의 자리를 제안 받았다. 강인한(남경읍)이 방송국에 입김을 넣은 것. 하지만 고혜란은 장규석(이경영)을 밀어내야했다.
장규석과 마주한 고혜란은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욕심을 내면 내주실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장규석은 "욕심부리지 말고 좀 더 내 뒤에 있어. 지금은 네가 나설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한지원(진기주)은 강기준(안내상)에게 "왜 고혜란이라고 생각하냐. 고혜란이 제일 잃은 것이 많다. 이재영을 죽일 이유가 많은 것은 서은주(전헤진)다. 왜 그렇게 고혜란에 집착하시냐"고 말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미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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