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마이크로닷, 첫 민물 낚시에 슈퍼송어 획득 '낚시 천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08 23: 34

마이크로닷이 첫 민물 낚시에 슈퍼 송어를 낚았다.
8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첫 민물 낚시에 도전한 마이크로닷이 6짜 슈퍼 송어를 낚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된 '도시어부'에서는 최악의 바다 기상 상황으로 충북 제천에서 방송 최초로 민물 낚시에 도전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이크로닷은 "출생지가 충북 제천"이라며 "민물 낚시는 태어나서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생애 처음"이라던 마이크로닷에게 슈퍼송어의 영광이 찾아왔다. 마이크로닷은 미친듯이 얼음 구멍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풀파워 입질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낚시대를 부러뜨릴 듯 엄청난 힘을 자랑한 입질의 주인공은 슈퍼송어였다. 마이크로닷은 첫 민물 낚시에서 엄청난 대어를 낚으며 민물 낚시의 진정한 손맛을 경험했다. 
마이크로닷은 "태어나서 송어는 처음 잡아본다"고 기뻐했고, 이덕화는 "이런 송어는 1년에 한 번 잡아볼까 말까다"라고 놀라워했다. 마이크로닷이 잡은 슈퍼 송어는 무려 59cm의 길이를 자랑했다. 마이크로닷은 출생지 제천에서 슈퍼 송어를 낚으며 환호했다. /mari@osen.co.kr
[사진] 채널A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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